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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국내 최대 청년미술 축제 ‘2022 아시아프 (ASYAAF)’

홍익대 현대미술관에서 8월 21일까지


 국내 최대의 청년 미술축제 '2022 아시아프'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프에는 그동안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8천7백여 점의 작품이 판매됐다. 청년 작가들을 위한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아시아프는 조선일보사와 홍익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2 아시아프에는 쳥년 작가 500의 작품 약 1000여점이 출품되어 관객을 맞는다. 만 20세~35세 청년작가들을 선발하는 '영 아시아프(Young ASYAAF)' 부문과 만 36세 이상 작가들에게 문호를 여는 '히든 아티스트(Hidden Artist)' 부문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아시아프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하는 아트 마켓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폐막 후에도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작품을 살 수 있다. 올해는 NFT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아시아프에는 국내의 청년 미술가 뿐 아니라 아시아의 청년 작가들도 함께한다. 갤러리LVS는 해외파트에 참여하여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외작가 5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해외 파트 참여 작가 3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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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시타 유키하 Matsushita Yukiha (b.1999) 일본

마츠시타 유키하는 1999년생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해외작가 중 가장 어리다. 일본의 5대 예술대학교인 타마대학교에 재학중이다. 무기 안료인 피그먼트(pigment)를 사용해 작업을 한다.마츠시타의 작품에는 사물과 배경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인다.


신유 한 Xinyu Han (b.1998) 중국

신유 한은 미국 뉴욕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향인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상하이와 뉴욕을 경험한 신유 한은 도시에 사는 개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고립을 관찰해 그녀만의 톤으로 표현한다. 2020년엔 ‘사치 아트’에서 라이징 스타로 꼽히기도 했다.


카본 블랙 Carbonn Blck (b.1990) 태국

카본 블랙의 작품은 강렬한 색채감과 키치한 캐릭터 풍의 회화가 눈에 띈다.

2022 아시아프는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는 오는 7월26일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2부는 8월 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출처:월간조선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5855&Newsnumb=20220815855

   마츠시타 유키하 Matsushita Yukiha (b.1999) 일본

   마츠시타 유키하 Matsushita Yukiha (b.1999) 일본

   마츠시타 유키하 Matsushita Yukiha (b.1999) 일본

   마츠시타 유키하 Matsushita Yukiha (b.1999) 일본

신유 한 Xinyu Han (b.1998) 중국

신유 한 Xinyu Han (b.1998) 중국

신유 한 Xinyu Han (b.1998) 중국

신유 한 Xinyu Han (b.1998) 중국

카본 블랙 Carbonn Blck (b.1990) 태국

카본 블랙 Carbonn Blck (b.1990) 태국

카본 블랙 Carbonn Blck (b.1990) 태국

카본 블랙 Carbonn Blck (b.1990) 태국